‘또 터졌다’ MIN 박병호, TOR전 시범경기 4호 홈런 폭발

입력 2017-03-21 06:59:00

박병호.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메이저리그 재진입을 노리고 있는 박병호(31, 미네소타 트윈스)가 시범경기 4호 홈런을 터뜨리며 기세를 올렸다.

박병호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에 위치한 플로리다 오토 익스체인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시범경기에 7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박병호는 2회 첫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0-0으로 맞선 5회 두 번째 타석에서 프란시스코 리리아노를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때렸다.

이는 지난 11일 마이애미 말린스전 시범경기 3호포 이후 10일, 6경기 만에 나온 홈런이다. 이로써 박병호는 시범경기 4홈런-8타점-8득점 째를 기록했다.

이후 박병호는 6회 볼넷을 골라 출루했고, 8회 타석에서는 대타와 교체 돼 경기에서 물러났다. 총 3타석 2타수 1안타 1볼넷 2타점 1득점.

박병호는 이번 시범경기에서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이날 경기까지 성적은 타율 0.394와 4홈런 8타점 8득점 13안타, 출루율 0.462 OPS 1.280 등이다.

한편, 미네소타는 박병호의 홈런 이후 타선이 폭발하며 8-2로 승리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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