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강제출국 당한 에이미, 현지서 지인 아내와…경악

입력 2017-06-20 09: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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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으로 강제 출국당한 에이미가 폭행 사건에 휘말린 것으로 밝혀졌다.

19일 밤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연예계에 문제를 일으킨 금수저 스타의 이야기가 도마에 올랐다.

이날 한 기자는 “에이미는 과거 ‘악녀일기’를 통해 상위 1% 부잣집 딸의 럭셔리 라이프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방송을 통해서 호화스러운 저택을 공개했다. 120평에 달하는 집에 자동문과 엘리베이터를 갖추고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상민은 “에이미는 논란의 아이콘이라 불릴 정도로 끊임없이 구설수에 올랐다”라고 말했고, 기자는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체포됐다. 이 혐의로 징역 8개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한은정은 “부족함 없는 상위 1%였던 에이미가 약물 투약 등 여러 논란을 일으킨 이유가 있냐”라고 물었고, 곽정은은 “에이미가 ‘악녀일기’를 찍은 당시 제작진이 지인이었다. 그때는 부럽다는 생각만 했었는데 지인이 ‘에이미는 정서적으로 불안한 친구다. 나중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을 거 같다’라고 했다”라며 “나중에 사건들이 터지면서 원래 내면에 불안함이 있었던 거 같다. 초반에 그런 부분이 케어가 됐으면 어땠을까 아쉬움이 남는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상민은 미국으로 강제 출국 당한 후 에이미의 근황에 대해 궁금해했고, 한 출연진은 “미국에서도 잠잠한 줄 알았더니 논란을 일으켰다. 지인의 아내와 싸움을 일으켜 경찰 조사를 받았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풍문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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