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포케이, 유럽 5개국 투어 팬미팅 떠난다

입력 2017-07-22 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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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포케이. 사진제공|조은엔터테인먼트

그룹 투포케이(24K)가 다시 유럽 지역 팬들을 만난다.

최근 ‘너 하나면 돼’로 국내 활동을 마무리한 투포케이는 8월5일부터 15일까지 유럽 5개국으로 날아가 팬미팅을 펼친다.

스페인 바로셀로나를 비롯해 독일 뒤셀도르프, 영국 런던, 폴란드 바르샤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팬들과 시간을 나눈다.

이들은 이번 팬미팅에서 관객 모두와 소통하기 위해 하이터치 서비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투포케이는 올해 1월과 4월 유럽 12개국 단독 투어 콘서트를 펼치며 현지 팬들의 환호를 받은 바 있다.

이처럼 유럽시장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투포케이의 힘은 단연 음악.

데뷔 이후 일렉트로닉댄스뮤직(EDM)을 추구해온 이들은 강렬한 리듬과 멜로디를 해외 팬들의 시선을 모아왔다.

이를 바탕으로 아직 유럽 팬들에게는 낯선 팬미팅이라는 무대 형식을 빌어 새로운 면모를 과시할 것으로 보인다.

투포케이는 유럽 팬미팅을 마치고 올해 연말 브라질, 멕시코, 칠레, 페루 등 남미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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