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학창시절 인기 고백 “미팅 제안만 100건”

입력 2017-08-21 08: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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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개그계 맏형 김준호와 걸크러쉬 여배우 이선빈이 ‘오빠생각’에 출연, 신들린 예능감을 선보인다.

이번주 방송되는 MBC ‘오빠생각’(연출 오미경)에서는 학창시절 ‘나르시스’라는 이름의 밴드활동 경력을 밝힌 김준호가 “당시 팬이 지금 보다 많아 미팅이 끊이지 않았다”며 화려했던 인기를 자랑했다. 이어 연극부장을 맡아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와 ‘봉숭아 학당’의 컬래버 공연에서 최재성 역할을 연기 하며, 100여건의 미팅을 제안 받았다고 밝혀 현장을 또 한 번 놀라게 했다.

또한 김준호는 최근 개발한 신상게임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기존 이미지 게임의 업그레이드 형식인 ‘김준호 게임’은 주제에 따라 묘한 긴장감과 MC들 간 경쟁심을 일으켰는데. 특히 ‘오빠생각’ 고정으로 합류 한 슈퍼주니어 은혁은 ‘키스 제일 잘할 것 같은 사람’을 뽑는 질문에 하위권으로 지목돼 황당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은혁은 “나는 오늘 밤에도 키스 스케줄이 잡혀 있는 사람”이라며 폭탄 발언을 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

‘진정한 키스 능력자’를 가릴 김준호 게임의 결과는 오는 21일 월요일 밤 11시 10분, MBC ‘오빠생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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