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가수 루시, 맥심 화보서 우윳빛깔 관능미 방출

입력 2017-10-11 11:04:00

신인 가수 루시, 맥심 화보서 우윳빛깔 관능미 방출

싱어송라이터 루시가 남성지 맥심(MAXIM KOREA) 10월호에서 단독 화보를 공개했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의 빈티지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그녀는 청재킷에 데님 핫팬츠를 매칭한 걸크러시 룩과 타이트한 크롭 티셔츠를 소화하며 다양한 매력을 과시했다. 관능적인 표정 연기의 비결을 묻자 "그냥 뀨~라고 말하며 넋을 놓으면 된다"라 대답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그녀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루시라는 이름은 비틀스의 명곡 'Lucy in the sky with diamonds'에서 따왔다고 밝혔다. 루시는 마멀레이드 빛 하늘에 다이아몬드를 든 채 하늘에 떠 있는 별로, 그 백색 왜성처럼 가치를 매길 수 없는 존재가 되고자 활동명을 정했다고. 본인 스스로를 어떤 사람으로 정의하고 싶냐는 질문에는 "친구 같으면서도 닮고 싶은, 평범하면서도 재밌고 더 알아가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답했다.

지난 3월 말 데뷔해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선보여 호평을 받은 뮤지션답게 음악에 대한 사랑 또한 엿볼 수 있었다. 작곡한 노래에 어울릴 것 같아 래퍼 키썸 섭외에 발 벗고 나섰다는 그녀. 작업할 때 영감을 얻는 방법으로는 '영화나 문학 작품에 자신을 투영해보기'를 꼽았다. 존경하는 선배는 이효리로, 유행 선도는 물론 갖은 노력을 음악적으로 증명해낸 시대의 아이콘을 닮고 싶다는 당찬 포부도 잊지 않았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맥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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