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도시어부’ 이경규, 녹화 중 조기 퇴근 선언 “못 해 먹겠다”

입력 2017-10-12 13: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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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체크] ‘도시어부’ 이경규, 녹화 중 조기 퇴근 선언 “못 해 먹겠다”

‘도시어부’ 이경규가 또 녹화 도중 조기 퇴근 선언을 했다.

12일 밤 11시 방송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이하 도시어부)에서 ‘어복킹’ 이경규가 조기 퇴근 선언을 한다.

이태곤의 황금 어장인 거제도에서 부시리 낚시에 도전한 이경규는 거센 바람과 너울 치는 바다에서 부시리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낚싯배가 휘청거릴 정도의 거센 바람과 빨라진 물 흐름으로 입질마저 줄어드는 최악의 상황을 맞은 이경규는 “들어오라는 고기는 안 오고 멀미가 왔다”며 체력방전을 호소한다.

급기야 아이스박스를 챙겨 들며 “나 여기 더 이상 못 있겠다. 먼저 갈 테니까 다음에 보자”라며 조기 퇴근 선언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어 이태곤을 향해 “태곤아 고생해. 드라마 빨리 하고 나타나지마. 나는 고기가 안 잡히니 재미가 없어서 못 있겠다”라고 말해 이태곤을 당황시켰다는 후문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도시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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