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측 “오늘 ‘화유기’ 팀 비공식 모임…손오공役 미정” [공식입장]

입력 2017-10-18 14: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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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측 “오늘 ‘화유기’ 팀 비공식 모임…손오공役 미정”

tvN 새 토일드라마 ‘화유기’(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팀이 비공식적으로 한자리에 모인다.

tvN 측은 18일 오후 동아닷컴에 “‘화유기’ 제작진과 출연진이 금일 비공식적으로 함께하는 자리를 갖는다. 공식적인 상견례는 아니며, 비공식 자리다”라고 말했다.

손오공 역에 대해서는 “아직 미정인 상태”라고 말을 아꼈다.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현대물로 재창조한 로맨틱 판타지퇴마극으로, 퇴폐적인 불한당이자 악동요괴인 손오공과 매력적인 셀럽이자 흰소요괴인 우마왕이 서로 대립하며 2017년 악귀가 창궐하는 어두운 세상에서 참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우마왕 역 차승원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삼장법사’ 진선미 캐릭터에는 오연서가 출연한다. 또 저팔계이자 톱스타 P.K(피케이)는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연기할 예정이다. 하지만 주인공 손오공은 미정이다.

한편 ‘화유기’는 12월 중 편성돼 시청자를 찾는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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