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상민, 철심 가득한 얼굴의 비밀 “행인에게 맞아 전치 8주”

입력 2017-11-13 08: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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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의 철심 가득한 얼굴 뼈의 비밀이 밝혀졌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은 만성 코골이 때문에 이비인후과를 찾았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엑스레이 검사를 받은 이상민은 코골이 원인이 코뼈가 부서졌기 때문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와 함께 이상민의 얼굴에는 큰 수술의 흔적이 발견돼 어머니들의 걱정을 샀다. 그의 얼굴에는 수십개의 철심이 박혀 있었던 것.

무슨 일이 있었냐는 의사의 질문에 이상민은 “컨츄리꼬꼬, 뮤직비디오 촬영에 남희석이 특별 출연을 해줬다. 쫑파티를 하는 날이었는데, 길 가던 행인이 남희석에게 폭행을 휘둘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혼내주겠다고 쫓아 갔다가…당시 전치 8주가 나왔다”고 설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당시 고가의 시계를 차고 있었는데, 떨어져서 주우려고 하면 얼굴을 맞고…계속 맞았다”고 덧붙였다.

이상민 어머니는 아들의 영상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병원을 갔는데, 얼굴이 이렇게 부어있더라고…저렇게 크게 수술한 지는 몰랐다”고 말해 어머니들의 탄식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gna.com

사진|‘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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