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3일 오후 7시 25분쯤 강남의 한 오피스텔에 모여 집단으로 마약을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20~30대 남녀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 측은 "7명의 남녀와 함께 있던 30대 여성 A 씨는 현장에서 돌연사했다"고 전했다.
단역 배우 출신으로 알려진 알려진 A 씨는 한 남성과 오피스텔 방 안에서 잠을 자다 호흡 곤란 증세를 보인 후 숨을 거뒀다.
한편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 씨의 시신에 대한 부검을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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