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단역 배우, 돌연사… 경찰, ‘마약 투약’ 의심

입력 2018-01-16 14: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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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오피스텔에서 30대 단역 배우가 돌연사했다.

뉴스1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3일 오후 7시 25분쯤 강남의 한 오피스텔에 모여 집단으로 마약을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20~30대 남녀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 측은 "7명의 남녀와 함께 있던 30대 여성 A 씨는 현장에서 돌연사했다"고 전했다.

단역 배우 출신으로 알려진 알려진 A 씨는 한 남성과 오피스텔 방 안에서 잠을 자다 호흡 곤란 증세를 보인 후 숨을 거뒀다.

한편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 씨의 시신에 대한 부검을 의뢰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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