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미스터 션샤인’ 출연확정…‘태후’ 제작진과 재회 [공식입장]

입력 2018-01-18 1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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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미스터 션샤인’ 출연확정…‘태후’ 제작진과 재회

배우 이승준이 tvN 새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에 합류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현재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으로 활약 중인 이승준은 ‘미스터 션샤인’ 출연을 확정했다.

‘미스터 션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담은 작품이다. 1900년대 배경, 역사에는 기록되지 않았으나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의병들의 이야기를 안방극장에 펼쳐낼 휴먼 멜로 드라마로 다시 한번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

특히 이번 작품은 ‘태양의 후예’, ‘도깨비’에 이어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추는 이응복 PD, 김은숙 작가의 신작이다. 이승준 역시 ‘태양의 후예’ 이후 이들과 다시 한번 인연을 이어간다.

한편 ‘미스터 션샤인’은 완성도를 위해 편성을 다소 늦췄다. 오는 6월말~7월초 중 편성을 검토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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