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암 니슨이 또…설원에서 고생담 ‘더 그레이’

입력 2018-01-18 1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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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암 니슨이 또…설원에서 고생담 ‘더 그레이’

‘테이큰’, ‘논스톱’, ‘커뮤터’ 등 다수의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로 국내에서도 엄청난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배우 ‘리암 니슨’. 그의 또 다른 액션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더 그레이’가 2018년 2월 8일 재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더 그레이’는 비행기 추락사고로 영하 30도에 육박하는 극한의 땅에 남겨져 늑대와의 생존 전쟁을 벌이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공개된 보도스틸 8종은 비행기 추락 사고로 인해 인간이 버텨내기 힘들 정도의 강추위와 사람이 생존에 필요한 그 무엇도 허락하지 않은 땅 알래스카에 떨어진 남자 ‘오트웨이’의 생존 전쟁을 단번에 담아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엄청난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설원을 가로지르는 리암 니슨의 모습과 총, 칼 등 생존을 위해 그 어떠한 무기도 가리지 않고 사투를 이어가는 그의 모습은 그가 이번 영화에서 보여줄 또 다른 액션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 또한 쉴 새 없이 눈보라가 몰아치는 알래스카의 새하얀 설원에 서있는 ‘오트웨이’와 그의 동료들의 모습은 과연 강추위와 늑대들의 무자비한 공격 속에서 그들이 살아남아 따뜻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하며 영화의 관람욕구를 한껏 높이고 있다.

이처럼 여태까지 본 적 없는 액션과 알래스카의 혹독한 자연환경을 리얼하게 담아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생존 전쟁을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는 영화 ‘더 그레이’는 2018년 2월 8일에 재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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