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허영란 “남편 김기환, 내게는 재벌 같은 사람”

입력 2018-01-21 0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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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허영란 “남편 김기환, 내게는 재벌 같은 사람”

배우 허영란이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결혼 1년 6개월차에 접어든 허영란 김기환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연극 무대를 통해 만나 2년 열애 후 지난해 5월 결혼한 허영란 김기환 부부. 김기환은 “나를 허영란의 매니저로 보기도 하더라. 심지어 재벌이라는 이야기도 들었다. 뿌듯하더라”고 말했다. 그는 16년차 연극배우다.

허영란은 “신랑의 끼와 열정을 인정하고 믿는다. 배우로서 가치만 보면 내게는 재벌이나 다름없다. 그렇다면 나는 재벌과 결혼한 것이 맞는 것 같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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