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약물 또 적발… MIN 폴랑코, 80경기 출전 정지 징계

입력 2018-03-19 06: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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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헤 폴랑코.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해 두 자리 수 홈런을 때리며, 메이저리그에 자리 잡은 내야수 호르헤 폴랑코(25, 미네소타 트윈스)가 금지약물 복용으로 징계를 받았다.

미국 CBS 스포츠는 19일(한국시각) 미네소타의 유격수 폴랑코가 금지약물 복용 적발로 80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에 적발된 금지약물은 스타노졸롤. 이는 근육 강화제의 일종이다. 금지약물의 대표격인 약물이다.

폴랑코는 지난해 133경기에서 타율 0.256와 13홈런 74타점 60득점 125안타, 출루율 0.313 OPS 0.723 등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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