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한 “솔리드 해체? 잠깐 쉰다고 생각했었다”

입력 2018-03-21 15: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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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리드 김조한이 과거 해체의 이유를 밝혔다.

21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이태원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는 솔리드(김조한, 이준, 정재윤)의 새 앨범 ‘Into the Light’ 발매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솔리드는 21년 전 해체의 이유를 묻는 질문에 “사실 활동을 준비 없이 했었다. 1년 동안 녹음실에서 살았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조한은 “4년을 바쁘게 살았고 각자 원하는 길이 있었다. 잠깐 쉰다고 생각했는데 21년이 지났다”고 답했다

한편 솔리드는 1997년 발표한 4집 ‘Solidate’ 이후 21년 만에 새 앨범을 발매, 가요계에 컴백했다. 타이틀곡 ‘Into the Light’는 경쾌한 리듬과 부드러운 보컬, 랩의 조화가 매력적인 곡으로, 80년대 신스팝 레트로 사운드를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냈다.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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