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 인구 469만명으로 증가

입력 2018-04-12 17: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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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국내 골프 인구가 400만명을 넘어섰다. 스크린골프 업체 골프존은 마크로밀엠브레인과 함께 지난해 11월 1일부터 12월 6일까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 만 20~69세 성인남녀 5000명을 표본추출 조사해 결과(표본오차 95%, 신뢰구간의 1.4%P)를 12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골프 인구는 469만명으로 2016년 대비 82만명이 증가한 것으로 추산됐다. 최근 6년 들어 가장 높은 증가폭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필드 골프를 즐기는 인구는 37만명이 늘어난 264만명이고, 스크린 골프 인구는 66만명이 증가한 351만명으로 조사됐다. 총 골프 인구 가운데 남성이 73.9%, 여성이 26.1%를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32.6%로 가장 큰 비율을 기록했다. 20대 골프 인구는 9.6%로 2016년 대비 3.2%P 늘어 증가폭이 가장 컸다.

구력 2년 이하의 신규 골퍼들의 이용 현황을 보면, 스크린골프장 이용 비율이 85.5%로 가장 높았고 스크린골프장만 이용하는 비율도 59.1%로 조사됐다. 구력 2년 이하 신규 골퍼들의 성별 구성은 남성이 66.4%, 여성이 33.6%를 나타냈다. 연령별로는 30대가 35.0%로 가장 많았다. 월평균 가구 소득 기준으로 살펴본 결과, 600만원대 이상이 37.9%로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고봉준 기자 shuto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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