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축구 스타 호나우지뉴(38·브라질)가 두 여성과 동시 결혼설에 휩싸였다.
브라질의 다수 매체는 25일(한국시각) "호나우지뉴가 오는 8월 프리실리아 코엘류, 베아트리즈 소우사 등 2명의 여성과 결혼식을 동시에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호나우지뉴는 코엘류와 지난 2013년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소우사와는 2016년부터 만났다. 현재 브라질 리우에 위치한 한 저택에서 3명이 지난 2017년 12월부터 함께 살고 있다.
호나우지뉴는 지난 1월 은퇴 이후 두 여성에게 동시에 약혼 반지를 줬고, 이들 역시 호나우지뉴의 제안을 모두 받아들였다고 한다. 생활비도 두 여성에게 똑같이 주고 있다.
호나우지뉴의 여동생 데이지는 이 결혼을 반대하며 호나우지뉴의 저택에서 열리는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호나우지뉴는 프랑스 파리 생제르망, 스페인 바르셀로나, 이탈리아 AC밀란을 거쳤던 세계적인 축구 스타다.
동아닷컴 연예스포츠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브라질의 다수 매체는 25일(한국시각) "호나우지뉴가 오는 8월 프리실리아 코엘류, 베아트리즈 소우사 등 2명의 여성과 결혼식을 동시에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호나우지뉴는 코엘류와 지난 2013년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소우사와는 2016년부터 만났다. 현재 브라질 리우에 위치한 한 저택에서 3명이 지난 2017년 12월부터 함께 살고 있다.
호나우지뉴는 지난 1월 은퇴 이후 두 여성에게 동시에 약혼 반지를 줬고, 이들 역시 호나우지뉴의 제안을 모두 받아들였다고 한다. 생활비도 두 여성에게 똑같이 주고 있다.
호나우지뉴의 여동생 데이지는 이 결혼을 반대하며 호나우지뉴의 저택에서 열리는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호나우지뉴는 프랑스 파리 생제르망, 스페인 바르셀로나, 이탈리아 AC밀란을 거쳤던 세계적인 축구 스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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