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자뷰’ 남규리 “촬영하며 외부 연락 차단, 시나리오와 살았다”

입력 2018-05-25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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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자뷰’ 남규리 “촬영하며 외부 연락 차단, 시나리오와 살았다”

영화 ‘데자뷰’ 남규리가 촬영하면서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데자뷰’ 언론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언론시사회 이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주연배우 남규리, 이천희, 이규한 그리고 고경민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남규리는 “매 작품 할 때마다 항상 최선을 다하려고 하는 건 같다. 이번에는 접근성이나 이런 것들이 어려웠다. 일반적일 수 없는 상황이고, 그리고 감정이 거의 날이 선채로 극도의 상황으로 치솟는 연기였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그래서 외부와의 연락을 차단하고 촬영장, 시나리오와 함께 살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데자뷰’는 차로 사람을 죽인 후 공포스러운 환각을 겪게 된 여자가 견디다 못해 경찰에 찾아가지만, 사고가 실재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듣게 되고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 빠져드는 충격 미스터리 스릴러다. 오는 5월30일 개봉 예정.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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