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톡쇼' "배현진 재산, 몇 번이나 의심할 정도"

입력 2018-06-18 11: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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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MBC 아나운서 배현진의 재산이 공개됐다.

지난 15일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에서 정선희는 "배현진이 재보궐 선거에서 아쉽게 낙선하긴 했지만 파격적인 도전이었던 만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쏠렸다"면서 "출마 과정에서 공개된 재산이 화제였다"고 운을 뗐다.

이에 연예부기자는 "그걸 보고 내 눈을 몇 번이나 의심했다. 부모 재산 합쳐도 3391만 원이었기 때문이다. 내용을 얘기하자면 본인 명의의 오피스텔은 있다. 1억 원 상당의. 그런데 그 금액보다도 웃도는 채무가 있었다. 은행 대출금, 전세 보증금, 자동차 리스 잔여금 등 약 1억 8천만 원 가량이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아예 빚만 있는 것도 아니다. 예금, 적금, 신탁 등 약 4900만 원 정도 됐기 때문에 재산이 부모 재산을 포함해 3391만 원이 나온 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이기진은 "부모 재산이 더 의외다. 아버지는 경기도 의정부시에 500만 원 정도, 어머니는 부천시에 약 4100만 원 정도의 전세권을 보유하고 있더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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