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현숙 “최양락과 각방, 교통사고 당한 후 반응이…” 무관심 폭로

입력 2018-07-15 11: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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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현숙 “최양락과 각방, 교통사고 당한 후 반응이…” 무관심 폭로

‘동치미’에서 팽현숙이 남편 최양락의 무관심을 폭로했다.

14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는 '남편은 남의 편이다'라는 주제로 꾸며진 가운데 가수 베니, 배우 김용림, 개그우먼 팽현숙, 개그맨 권용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양락을 고발한다"고 운을 뗀 팽현숙은 "제가 얼마 전 교통사고를 당해서 상반신이 다 피멍이 들었다. 사고는 몇 달 전인데 치료를 받으면서 더 피멍이 들었다. 계속 후유증이 남은 상태"라고 털어놨다.

팽현숙은 "이걸 최양락 씨한테 보여줘야 하는데 각방을 쓰니까 보여줄 기회가 없었다. 그래서 끈나시를 입고 거실을 왔다 갔다 했는데도 모르더라. 제가 '여기 안 보여? 교통사고 났다'고 말했더니 '사고나면 누구나 그러는 거다. 치료받으면 돼. 지금 야구 보니까 비켜'라고 하더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사진|'동치미'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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