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가장 사랑했던 여자는 ‘핑계’ 때…” 대체 누구?

입력 2018-07-16 1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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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건모가 과거 가장 사랑했던 여자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결혼정보회사를 찾은 가수 김건모와 김종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건모는 "정말 제가 사랑했던 여자는 1993년 '핑계' 할 때였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제 사랑은 그때였다. 중간 중간 만나긴 했는데 제가 가장 사랑했었다"고 털어놨다.

이를 보던 김건모의 어머니는 "콘서트할 때 멀리서 본 적 있다. 이국적이게 생겼더라"고 직접 본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해당 여성 분과 비슷한 분을 만나길 원하냐는 커플 매니저의 질문에 "그 분이 그런데 40대 후반이시다. 저도 50살이 넘었는데 저랑 비슷하게 등록하신 분이 계시냐"고 되물은 뒤 "있다"는 말에 안도했다.

한편 이날 김건모는 등급 중하권을 받아 짠함을 자아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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