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 혼외 딸 우줘린 근황 공개…길거리서 폐품 줍고 다녀?

입력 2018-08-09 15: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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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톱스타 성룡의 혼외 딸인 우줘린(19)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8일 한 홍콩 매체는 캐나다에서 동성 여자친구와 생활 중인 우줘린이 생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한 누리꾼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우줘린이 카트에 물건을 가득 담아 이를 끌고 가는 모습이다. 목격담 가운데는 우줘린이 폐품을 주워 생활하는 것 같다는 말도 있었다.


한편, 우줘린은 4월 유투브에 자신이 성룡의 딸이라고 밝히며 “동성연인인 앤디와 자신이 가족과 사람들에게 외면을 당해 노숙자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 영상은 중화권과 아시아 등지에서 화제가 됐다.

한편 우줘린은 중화권 스타 성룡과 내연녀 홍콩 배우 우치리 사이에서 태어난 성룡의 사생 딸이다. 성룡은 2015년에 발간한 자서전에서 처음으로 우줘린과 우치리의 존재를 인정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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