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비상… 데 브라위너, 무릎 부상으로 장기 결장 전망

입력 2018-08-16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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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데 브라위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2017-18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정상에 오른 맨체스터 시티에 악재가 발생했다. 케빈 데 브라위너(27)가 무릎 부상으로 오랜 기간 결장하게 됐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데 브라위너의 장기간 결장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훈련 중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체스터 시티는 더 브라위너가 16일 훈련에서 부상을 당한 뒤 정밀 검사를 받고 있다고 같은 날 밝혔다. 아직 결장 기간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다만 데 브라위너의 부상 부위가 무릎이라는 점은 좋지 않은 소식이다. 브라위너는 최소 2개월 이상 결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데 브라위너는 맨체스터 시티에 있어 대체가 불가능한 자원. 2017-18시즌 프라미어리그 도움왕에 올랐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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