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 최지만, KC전 5번-DH 선발… 8G 연속 안타 도전

입력 2018-08-21 06: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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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경기에서 안타와 볼넷 2개로 3출루를 기록한 최지만(27, 탬파베이 레이스)이 2경기 연속 선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탬파베이는 21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 위치한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탬파베이는 테이블 세터에 우익수 말렉스 스미스-3루수 맷 더피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1루수 제이크 바우어스-좌익수 토미 팸-지명타자 최지만.

이어 하위 타선에는 2루수 조이 웬들-중견수 케빈 키어마이어-유격수 윌리 아다메스-포수 마이클 페레즈. 선발 투수는 헌터 우드.

이에 맞서는 캔자스시티 로열스는 포수 살바도르 페레즈-1루수 루카스 두다-우익수 호르헤 보니파시오가 중심 타선을 구성한다. 선발 투수는 호르헤 로페즈.

최지만은 지난 20일까지 시즌 34경기에서 타율 0.243와 5홈런 15타점 9득점 25안타, 출루율 0.313 OPS 0.769 등을 기록했다.

최근 7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때렸다. 이에 최지만은 이날 캔자스시티전에서 8경기 연속 안타에 도전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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