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OAK전 1번-DH… 6G 연속 안타 도전

입력 2018-08-21 07: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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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펼치고 있는 ‘추추트레인’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변함없이 팀의 리드오프로 출전한다.

텍사스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 위치한 O.co 콜리세움에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지명타자 추신수-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유격수 엘비스 앤드러스-우익수 노마 마자라-3루수 주릭슨 프로파.

이어 하위 타선에는 좌익수 조이 갈로-1루수 로널드 구즈먼-포수 로빈슨 치리노스-중견수 드류 로빈슨이 자리한다. 선발 투수는 바톨로 콜론.

이에 맞서는 오클랜드는 2루수 제드 라우리-지명타자 크리스 데이비스-1루수 맷 올슨이 중심 타선을 구성한다. 선발 투수는 오른손 마이크 파이어스.

추신수는 20일까지 시즌 116경기에서 타율 0.285와 20홈런 57타점 71득점 129안타, 출루율 0.396 OPS 0.878 등을 기록했다.

최근 5경기 연속 안타이자 10경기 연속 출루. 파이어스를 상대로는 통산 타율 0.375와 출루율 0.474 OPS 0.974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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