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모리야스 감독 “코스타리카 전, 지진-태풍 피해 입은 분들께 힘 되길”

입력 2018-09-11 14: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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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축구대표팀 감독이 자신의 첫 A대표팀 지휘 경기인 코스타리카 전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일본은 11일 오후 7시20분 일본 오사카 스이타 스타디움에서 코스타리카와 친선 경기를 치른다. 앞서 일본은 지난 7일 칠레와 친선 경기를 펼칠 예정이었지만 자연재해로 경기가 취소됐다.

이에 대해 모리야스 감독은 “태풍과 지진으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빈다.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뜨거운 경기로 재해를 입은 분들께 격려와 응원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소집부터 지금까지의 시간이 낭비되지 않도록 코스타리카 전에 모든 것을 부딪쳐 보고 싶다. 모든 선수가 자신에게 자신감을 가지고 마음껏 발휘하면서 팀으로 싸우고 싶다”고 코스타리카 전 각오를 밝혔다.

이어 “코스타리카는 개인의 수준도 높고 조직적으로 싸우는 강한 팀이다. 한국 전에 변화를 주기도 했지만 상대가 어떤 시스템으로 나오든 유연하게 대응하고 싶다. 조직력으로 월드컵에서도 좋은 경기를 했다. 개인과 조직력을 모두 요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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