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 디그롬, 남은 기회는 4번… 10승 가능할까

입력 2018-09-12 05: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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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콥 디그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역대급 불운에 시달리고 있는 제이콥 디그롬(30, 뉴욕 메츠). 1.68의 평균자책점에도 아직 10승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 이제 남은 기회는 4번 뿐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2일(이하 한국시각) 뉴욕 메츠 미키 캘러웨이 감독의 말을 인용해 디그롬 선발 등판에 대해 전했다.

이에 따르면, 디그롬은 12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을 포함해 이번 시즌 총 4차례 등판을 남겨놓은 상황이다.

앞서 디그롬은 지난 10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으나, 비로 경기가 지연돼 마운드에 오르지 않았다.

이어 11일 마이애미와의 경기는 포스폰디드 게임 처리됐다. 이에 디그롬은 예정된 날짜보다 이틀 뒤에 선발 등판하게 됐다.

디그롬은 이전 경기까지 시즌 28차례 선발 등판에서 188이닝을 던지며, 8승 8패와 평균자책점 1.68을 기록했다.

지난 2경기에서 14이닝 2실점으로 매우 뛰어난 투구를 했음에도 모두 노 디시전을 기록했다. 8월의 3경기 연속 승리가 없었다면, 아직 5승에 머물러 있었을 것이다.

다승 운이 따랐다면 가장 유력한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후보로 평가 받았을 디그롬. 이제 10승을 달성할 기회는 4번 뿐이다.

디그롬은 12일 마이애미전에 이어 보스턴 레드삭스 원정, 워싱턴 내셔널스 원정,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홈경기에 선발 등판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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