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리뷰] ‘냉장고를 부탁해’ 변정수 “암 판정 후, 유서…정말 안 좋았다”

입력 2018-10-16 08: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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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리뷰] ‘냉장고를 부탁해’ 변정수 “암 판정 후, 유서…정말 안 좋았다”

모델 출신 배우 변정수가 감상선암 투병 당시를 언급했다.

15일 밤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변정수가 출연해 갑상선암 판정 당시를 떠올렸다.

변정수는 “굉장히 안 좋았는데, 6년 전에 완치됐다. 약도 안 먹는다”면서 “그때 내가 솔직히 죽는다고 생각했다. 판정을 받고서 너무 놀라서 내 재산들을 다 가족 명의로 이전했다. 유서 쓰고”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안정환이 “완치된 자금은 다시 찾아왔냐”고 물었고, 변정수는 “다시 회수했지. 5년 됐는데 완치됐다는 거야. 그럼 다시 찾아와야지”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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