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은교’ 감독과 재회, 친정에 온 듯 편안해” [화보]

입력 2018-11-16 10:0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김고은 “‘은교’ 감독과 재회, 친정에 온 듯 편안해” [화보]

천진한 매력과 카리스마를 겸비한 배우 김고은이 엘르 12월호 커버와 화보를 장식했다.

김고은은 영화 촬영으로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엘르 커버 촬영을 위해 한 컷 한 컷마다 집중도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깨끗한 피부를 드러낸 내추럴한 메이크업에 심플한 세트를 배경으로 시크하고 우아한 멋을 드러냈다.

공개된 커버에서는 블랙 재킷을 입고 진주와 로고 장식 목걸이를 레이어드해 고급스러운 카리스마를 더했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김고은의 근황과 배우의 길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확인할 수 있었다. 데뷔작 '은교'를 연출한 정지우 감독의 신작 '유열의 음악앨범'(가제)을 촬영중인 김고은은 “아무래도 두 번째 작업이라 친정에 온 듯 편안한 마음이 들어요. 그만큼 더 많은 신경과 노력을 쏟아야 하는 것 같아요. 열심히 하고 있어요"라고 답했다.

배우란 직업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는 “배우는 일상의 평범함을 대변해야 하는 직업이기도 하기에, 가수나 예술가와는 또 다른 것 같아요.” 라는 생각을 전했다.

김고은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가 실린 엘르 12월호는 11월 20일경부터 전국 서점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엘르 웹사이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제공 = 엘르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