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관린 바지사고 대처하는 자세…워너원 팬들 외에도 칭찬 세례

입력 2018-12-13 1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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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관린 바지사고 대처하는 자세…워너원 팬들 외에도 칭찬 세례

워너원 라이관린 ‘바지 사고’가 온라인에서 조명받고 있다. 바지가 찢어지는 사고(?)를 당했음에도 의연하게 대처했다는 것.

워너원은 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개최된 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이하 2018 MAMA)' 시상식에서 ‘켜줘(Light)’와 ‘부메랑’, ‘약속해요’ 무대를 선보였다. 리프트를 타고 카리스마 있게 무대에 등장한 워너원은 격한 안무로 강렬한 무대를 펼쳤다.

하지만 격한 안무 탓에 라이관린은 ‘부메랑’ 무대 도중 다리를 벌리는 안무를 하다 바지가 찢어져 허벅지 부분이 노출되는 사고(?)를 당했다. 돌발 상황에 라이관린은 잠시 당황한 듯 보였으나 이내 침착한 표정을 유지하며 무대를 마치는 프로 의식을 발휘했다.

이런 ‘바지 사고’에도 의연하게 대처한 라이관린에 대해 온라인에서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온다. 이제 만 데뷔 1년 차인데도 의연하게 무대를 소화했다는 평가다. 그 덕분에 라이관린 바지사고에 대한 관심은 커뮤니티를 넘어 포털사이트 등에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2018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2018 MAMA)’는 한국, 일본, 홍콩 3개국에서 열린다. 지난 10일 서울에 이어 이날 일본에서 두 번째 시상식을 마친 ‘2018 MAMA’는 14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세 번째 시상식을 개최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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