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연지, 가족사진 공개…회장 아빠+훈남 남편 사이 ‘환한 미소’

입력 2019-01-22 10: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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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연지, 가족사진 공개

함연지, 가족사진 공개…회장 아빠+훈남 남편 사이 ‘환한 미소’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함연지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 훈장 받으신 기념으로 찍은 가족사진이 나왔다. 아빠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가족사진의 일부를 공개했다. 사진에는 함연지와 그의 남편 그리고 함연지의 아버지인 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함연지.

오뚜기 창업주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장녀인 함연지. 그는 2015년 ‘연예인 주식 부자 5위’설이 제기됐을 당시 함구하고 언급을 회피했다. 그러다 지난해 KBS2 ‘해피투게더4’에서 뒤늦게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당시 함연지는 313억원 주식 보유와 관련해 “주식이 있는 건 알았는데 그 분야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나도 이해가 안 되는 액수다. 너무 큰 돈이라 실감이 안 난다. 공연을 통해 받는 공연료가 내가 이해할 수 있는 정도의 돈”이라고 말했다. 결혼과 관련해서는 “남편과는 7년 연애를 했다. 남편과 결혼이 너무 하고 싶어서 내가 먼저 상견례 날짜를 잡아버렸다”고 정략결혼설을 부인했다.

함연지.

지난해 12월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는 함영준 회장에 대해 질문이 나오자 “규칙과 질서를 중요시하신다. 내가 뉴욕에서 공부할 때 오신 적이 있다. 뉴욕에서는 보통 차만 없으면 길을 건넌다. 그런데 아버지는 꼭 신호가 바뀔 때까지 기다리시고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가 나오면 신호등이 있는 곳까지 찾아서 길을 건너셨다”고 대답하기도 했다.

한편, 함영준 회장은 지난해 10월 제42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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