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 경남FC 시즌권 제2호 구매

입력 2019-02-14 13: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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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남FC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이 박성호 도지사 권한대행에 이어 두 번째로 ‘2019 경남FC 시즌권’을 구매했다.

경남FC는 보도자료 통해 “김지수 의장이 13일 경남도의회 의장실에서 2019 경남FC 시즌권을 구매했다”고 14일 밝혔다.

경남FC의 새 시즌 첫 번째 시즌권 구매자는 박 도지사 권한대행이다. 그는 지난 11일 조던 머치 입단식 자리에서 연간회원권을 구매해 도민들의 시즌권 구매 활성화 및 축구 붐 조성에 앞장 선 바 있다. 여기에 김지수 의장도 두 번째로 시즌권 구매를 통해 이에 동참했다.

경남도의회는 지난해 경남FC가 도민구단 최초로 K리그1 준우승 및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진출이라는 성과를 거두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올해에도 경남도의회는 경남FC가 도민들에게 사랑받는 구단이 될 수 있도록 정책을 준비 하고 있다.

김 경남도의회 의장은 “지난해 경남FC는 경남도민들에게 또 다른 희망의 씨앗이 되었다. 경남 도민의 한 사람으로 너무 멋지고 자랑스러웠다. 씨앗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경남도민들이 개막전에 많이 찾아오셔서 응원을 해달라”고 도민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정지욱 기자 sto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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