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이슈] 오나라♥김도훈 “가정 따로? 오해多”…20년 연인에 대한 뜨거운 관심

입력 2019-02-20 15: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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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라♥김도훈 “가정 따로? 오해多”…20년 연인에 대한 뜨거운 관심

배우 오나라와 그녀의 20년 연인 김도훈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뜨겁다.

오나라는 최근 드라마 ‘SKY캐슬’ 종영 후 코스모폴리탄 화보 촬영 인터뷰에서 연인 김도훈에 대해 “오랜 기간 동안 서로에게 남은 건 베스트 프렌드인 것 같다. 어쩌면 부모님보다 더 잘 알고, 더 든든하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생긴 것. 요즘 바빠서 자주 못 보지만 자기 일처럼 좋아해주는 사람이다. 천생연분인가 싶다”며 연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늘(20일) 화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 덕분에 오나라의 연인 김도훈은 포털사이트 상위권을 실시간 점령하며 화제 몰이 중이다.
오나라가 김도훈에 대해 가감 없이 솔직한 마음을 드러내서일까. 그의 이름은 오나라가 인터뷰나 방송에서 언급할 때 마다 화제의 중심에 선 바 있다.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나의 아저씨’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도 오나라는 20대 초반부터 사귄 남자친구와 지금까지 연애 중이라며 “마음만 먹으면 결혼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 관계에 결혼이 딱히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미 가족이나 다름없는 사이다. 결혼보다 앞으로 어떤 꿈을 꾸고 어떻게 함께 살아가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애칭은 ‘참치뱃살’(남자친구 김도훈), ‘아담이’(오나라)라고.

한편 배우 출신 교수로 알려진 김도훈은 2017년 tvN ‘현장토크쇼 택시’도 공개됐다. 당시 오나라는 “각자 가정은 있고 연애를 따로 하는게 아닌가” 하는 오해를 사기도 한다며 연인 김도훈 씨와의 연애를 유쾌하게 털어놨다.

뮤지컬 ‘명성황후’에서 일본 낭인과 궁녀로 만났다며 첫 만남을 떠올린 오나라는 “무슨 사연이 있거나 문제가 있는 건 아니다. 너무 바빴다. 결혼식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없었다. 둘 다 일을 열심히 하다 보니 18년이라는 시간이 후딱 지나갔다. 지금도 사이가 너무 좋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김도훈 씨의 사진이 공개됐고 MC 이영자는 잘생긴 외모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오만석은 “인품까지 좋은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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