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전현무와 결별 후 첫 SNS 활동…파격적

입력 2019-03-23 13: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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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방송인 전현무와 결별 후 SNS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한혜진은 23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VOGUE Korea April Issue”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이는 전현무와 결별 후 처음으로 확인된 한혜진의 SNS 활동이다.

앞서 전현무와 한혜진이 공개 열애 1년여 만에 결별했다. 전현무와 한혜진 각 소속사는 6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결별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먼저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전현무와 한혜진이 최근 좋은 동료로 돌아가기로 했다. 다소 사적인 부분이지만, 많은 분의 사랑을 받은 만큼 다른 경로를 통해 소식이 전해지기 전에 먼저 알려 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해 전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출연 중이었던 MBC ‘나 혼자 산다’는 제작진과 상의를 통해 8일 방송 이후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가지기로 결정했다. 개인적인 일로 프로그램에 영향을 끼치게 되어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송구한 마음을 전한다”며 “전현무를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에게 감사하다.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혜진의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역시 “한혜진과 전현무가 최근 결별 후 좋은 동료로 돌아가기로 했다”며 “출연 중인 ‘나 혼자 산다’는 제작진과 상의를 통해 8일 방송 이후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가지기로 결정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개인적인 일로 프로그램에 영향을 끼치게 되어 시청자들에게 진심으로 송구한 마음이다. 앞으로도 모델, 방송인 한혜진으로서 더 좋은 모습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혜진과 전현무는 현재 ‘나 혼자 산다’에서 일시 하차한 상태다. 이에 대해 앞서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항상 ‘나 혼자 산다’를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에게 감사하다. 그동안 무지개 회원으로 따뜻한 웃음을 선사했던 전현무, 한혜진이 8일 방송 출연을 끝으로 휴식기를 가진다”며 “두 사람은 각자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요청으로 인해 본인들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다. 하여 당분간 제작진은 두 회원의 빈자리를 공석으로 둘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나 혼자 산다’를 아껴주시는 시청자들에게 건강하고 즐거운 웃음 드릴 수 있도록 무지개 회원들과 제작진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나 혼자 산다’는 박나래, 이시언, 기안84, 성훈, 헨리(해외 일정으로 반고정) 등으로 꾸려져 제작되고 있다. 여기에 ‘무지개 라이브’ 코너를 통해 혼자 사는 게스트 일상이 공개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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