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홍상삼, 오른쪽 중지 부상으로 1군 말소

입력 2019-04-22 17: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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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홍상삼. 사진제공|두산 베어스

두산 베어스 홍상삼(29)이 22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두산 구단관계자는 22일 “홍상삼이 어제(21일) 투구 과정에서 불편함을 느꼈다”며 “오른쪽 중지가 갈라지는 증상으로 오늘 엔트리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홍상삼은 지난 17일 잠실 SK 와이번스전에서 올 시즌 첫 선발등판에 나섰고, 4.2이닝 동안 5안타(1홈런) 2볼넷 5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애초 햄스트링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이용찬이 복귀할 때까지 선발로테이션을 소화할 예정이었지만, 불의의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한편 23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는 이현호가 홍상삼을 대신해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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