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합류한 지소연-조소현 “16강, 해볼 만하다”

입력 2019-05-15 16: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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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축구대표팀 지소연(왼쪽)-조소현. 스포츠동아DB

여자축구대표팀의 주축 지소연(첼시)과 조소현(웨스트햄)이 내달 7일 개막하는 국제축구연맹(FIFA) 프랑스여자월드컵 16강을 자신했다.

잉글랜드 무대에서 뛰고 있는 ‘해외파’ 지소연과 조소현은 14일 밤 귀국해 대표팀이 훈련 중인 파주NFC에 합류했다. 지소연과 조소현은 15일 파주NFC에서 열린 훈련에 합류해 동료들과 팀워크를 다졌다. 둘은 여자대표팀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전력이다. 대표팀 잔뼈가 굵은 지소연, 조소현은 2015년 캐나다여자월드컵에서는 한국여자축구 사상 첫 16강 진출을 이뤄낸 멤버이기도 하다.

이번 대회에서도 한국은 2회 연속 16강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은 프랑스, 노르웨이, 나이지리아와 한조를 이뤘다. 지소연과 조소현은 자신감이 넘쳤다. 조소현은 “우리는 기술적으로 강하다. 스피드와 기술로 상대를 압도한다면 충분히 해볼만하다고 생각한다. 조별리그 목표는 2승1무”라며 자신 있게 말했다.

지소연은 “프랑스와 첫 경기(공식 개막전)가 부담이 될 수 있지만, 우리는 잃을 것이 없다. 도전자 입장에서 우리의 경기를 하면 된다. 4년 전 보다 우리는 발전했고, 지금은 절반 이상이 월드컵을 경험했다. 동료들과 즐기면서 뛰겠다”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15일 신세계그룹이 여자축구대표팀과 공식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2024년까지 약 100억원 규모의 지원을 받는다. 여자축구대표팀 메인 파트너는 신세계그룹이 처음이다.

정지욱 기자 stop@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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