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상대 7이닝 1자책 윌슨, ‘윌크라이’ 언제 끝나나

입력 2019-05-21 22: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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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LG 선발 윌슨이 3회초 2사 1,2루에서 상대 타자에게 적시타를 허용한 후 아쉬워하고 있다. 잠실|김진환 기자 kwangshin00@donga.com

LG 트윈스 ‘에이스’ 타일러 윌슨이 또 5월 첫 승 사냥에 실패했다. 윌슨은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8안타 6삼진 4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다. 앞서 5월 선발 등판한 세 경기서 2패만을 떠안았던 윌슨은 SK전서도 2회 유격수 오지환의 실책을 빌미로 상대 타선에 3점을 헌납하며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 시즌 평균자책점 1.83을 기록 중인 윌슨은 좀처럼 승운이 따르지 않아 4승에 발이 묶인 상태다.

잠실|서다영 기자 seody30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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