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에드가 어깨 부상-홍정운 무릎 부상” 전력 공백 불가피

입력 2019-06-25 13: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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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가 주축 선수들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대구는 25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에드가 선수가 지난 K리그1 16R 강원과의 경기 중 어깨 부상을 당했으며, 정밀검사를 진행한 끝에 ‘우측 어깨 골절’ 진단을 받아 3주 정도의 재활기간을 가지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더불어 “홍정운은 지난 K리그1 17R 서울과의 경기 중 무릎 부상을 당했으며, 정밀검사를 진행한 끝에 ‘좌측 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 두 선수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선수가 몸 건강히 복귀할 수 있도록 팬 여러분들의 많은 격려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에드가는 이번 시즌 리그 10경기에서 6골 1도움을 기록 중이며 홍정운은 리그 16경기에 나서며 수비진의 주축으로 활약 중이다. 이들의 부상으로 대구는 공수에 걸쳐 전력 공백이 불가피해졌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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