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TOPIC/Splash News
휴 잭맨은 16일(현지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선 내 가짜 계정이 있음을 알려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그는 “나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돈을 빌린 적이 없으며 앞으로도 그럴 일이 없을 것”이라며 “모르는 사람에게 당신의 신상이나 재정에 관련한 정보를 알려주지 말라”고 말했다.
휴 잭맨은 “소셜미디어는 바르게 사용될 때, 훌륭한 소통 수단이 될 것이다. 나는 내가 다니는 여행 등 세상의 일부분을 공개하는 것을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소셜미디어가)위험하기도 하다는 걸 알려주고 싶다. 만약 누군가가 당신에게 이 공간을 통해 돈을 빌려달라고 한다면 그것은 사기다”라며 “자신과 가족들을 보호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