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한방’ 김수미 “탁재훈, 요즘 살짝 남자로 보여” 너스레

입력 2019-07-16 14:3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최고의 한방’ 김수미 “탁재훈, 요즘 살짝 남자로 보여” 너스레

‘최고의 한방’ 김수미가 탁재훈, 이상민, 장동민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16일 오후 서울 중구 그랜드 엠배서더 호텔 서울 2층 그랜드 볼룸에서는 MBN 새 예능프로그램 ‘최고의 한방’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출연진 김수미, 탁재훈, 이상민, 장동민 그리고 연출을 맡은 서혜승 CP와 MBN 박태호 제작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날 김수미는 탁재훈, 이상민, 장동민을 이번 프로그램에 섭외한 이유에 대해 “의외로 낯가림이 심하다. ‘수미네 반찬’에서도 처음 보는 사람이 게스트로 나오면 못 할 정도로 낯을 가린다. 이상민, 장동민 다 너무 바쁘다. 근데 내가 프로그램을 하자고 하면 바로 할 수 있는, 내 마음대로 주무를 수 있는 사람들이 필요했다. 제일 사랑한다. 그래서 캐스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 아들에 대해서는 “장동민이 제일 편하다. 이상민은 아직 불편하다. 항상 진지하다. 탁재훈은 요즘 살짝 남자로 보인다”라며 “섬에서 반바지를 입었을 때 두 번 남자로 보였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고의 한방’은 김수미와 세 아들이 ‘내일 죽어도 한이 없는 인생 살기 프로젝트’를 펼치는 야외 버라이어티 예능. 인생의 버킷리스트에 도전해가며, 좌충우돌 웃음과 함께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