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박서준은 24일 동아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이 ‘사자’를 홍보해준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사실 나도 깜짝 놀랐다”라며 “나는 친하면 친할수록 아쉬운 소리를 못하는 편이라 이야기도 안 하고 있었다. 그런 걸 바라는 것 자체가 이상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박서준은 손흥민을 비롯해 배우 최우식, 박형식 등과 우애를 다지고 있다. 바쁜 스케줄임에도 틈틈이 만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이에 대해 박서준은 “인간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물론 직업상 많은 사람들을 상대해야 하지만 필요에 의한 인간 관계보다 진실한 관계를 추구하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다가 코드가 맞는 분들이 있으면 인연을 계속 이어나가는 것이 내 방식인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