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두번 할까요’ 300만 돌파시 ‘소라게’ 짤 재연” 공약

입력 2019-09-20 08: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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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두번 할까요’ 300만 돌파시 ‘소라게’ 짤 재연” 공약

배우 권상우가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소라게’ 재연 공약을 내걸었다.

권상우는 최근 영화 ‘두번할까요’ 홍보를 위해 KBS2 ‘연예가 중계’와 인터뷰는 가졌다. 유부 스타들이 모인만큼 인터뷰 내내 현실적인 이야기들이 쏟아졌다는 후문.

이날 결혼 18년 차인 이종혁은 설거지부터 빨래까지 집안일을 도맡아 한다는 권상우에게 본인도 “아이들이 아기였을 때에는 저런 멘트를 했었지만 지금은 다 큰 아이들이 엄마 일을 도와주기 때문에 본인은 필요 없다”며 노련한 ‘결혼 선배’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정현은 “이종혁이 회식 중에 두 아들 준수, 탁수의 전화를 받으면 곧장 집으로 달려간다”며 ‘베테랑 남편’이자 ‘아들 바보’ 이종혁의 모습을 폭로하기도.

한편, 영화 ‘두번할까요’의 흥행 목표로 ‘300만 관객’을 내세운 세 배우의 특급 공약도 공개된다. 특히 권상우는 화제의 짤 ‘소라게’를 재연하겠다는 폭탄선언을 해 촬영 현장에 있던 모두를 놀라게 했다.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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