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션 멘데스, 첫 韓 공연 앞두고 오늘(23일) 내한…인사동서 포착

입력 2019-09-23 17: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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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컷] 션 멘데스, 첫 韓 공연 앞두고 오늘(23일) 내한…인사동서 포착

싱어송라이터 션 멘데스(Shawn Mendes)가 내한했다.

오늘(23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션 멘데스. 그는 입국 당일부터 동료들과 함께 인사동 한옥 카페를 방문하는 등 자유롭게 서울 일대를 관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팬은 션 멘데스와 함께 찍은 셀카를 공개하기도 했다.

션 멘데스는 오는 25일 수요일 오후 8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첫 내한공연을 열고 한국 팬들을 만난다. 3장의 정규 앨범을 통해 1500만 장 이상의 앨범과 1억 장 이상의 싱글 음반 판매고를 기록한 멀티 플래티넘 아티스트 션 멘데스. 우리나라에서는 2집 [Illuminate]의 수록곡 ‘There’s Nothing Holdin’ Me Back’, ‘Mercy’로 잘 알려져 있다.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한 오랜 절친 카밀라 카베요(Camila Cabello)와의 듀엣곡 ‘Senorita’ 역시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션 멘데스의 이번 공연은 3집 앨범 [Shawn Mendes] 발매 기념 투어의 일환. 지난 3월 영국을 시작으로 유럽과 미국을 거쳐 아시아와 호주까지, 100회 이상의 월드 투어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내한은 상해, 방콕, 싱가폴, 마카오 등 9개국에서 이루어지는 아시아 투어의 첫 공연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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