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정형돈 공식입장 “케이윌 영정사진 논란 죄송, 반성할 것”

입력 2019-09-24 09: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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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공식입장 “케이윌 영정사진 논란 죄송, 반성할 것”

정형돈이 인터넷 생방송 케이윌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도를 넘는 행동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죄송하다는 것이다.

정형돈은 23일 저녁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먼저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V2’ 인터넷 생방송 중 있었던 일에 관한 일은 내 잘못이다. 단순한 개그 욕심에 도 넘은 행동을 한 점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으며 케이윌 씨에게도 직접 연락해 사죄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생방송 중이라 케이윌의 교통사고 소식을 전혀 알지못한 채 한 행동이기 때문에 더욱 죄송한 마음이다. 인터넷 생방송 후 내 언행에 문제가 있었음을 깨닫고 제작진에게 정중히 상의를 드려 본방송에는 나가지 않는 거로 알고 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더욱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전했다.

정형돈은 앞서 20일 ‘마이리틀텔레비전 V2’ 인터넷 생방송 당시 케이윌 사진을 영정사진처럼 희화했다. 문제는 공교롭게 당일 케이윌이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것이다. 이에 생방송을 시청하는 누리꾼은 “도를 넘었다”고 지적하고 비판했다. 이에 정형돈은 공개 사과한 것이다.

● 다음은 정형돈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정형돈입니다. 먼저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마이리틀텔레비전 V2' 인터넷 생방송 중 있었던 일에 관한 일은 저의 잘못입니다. 단순한 개그 욕심에 도 넘은 행동을 한 점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으며 케이윌씨에게도 직접 연락해 사죄의 뜻을 전했습니다.

무엇보다 생방송중이라 케이윌의 교통사고 소식을 전혀 알지못한 채 한 행동이기 때문에 더욱 죄송한 마음입니다. 인터넷 생방송 후 저의 언행에 문제가 있었음을 깨닫고 제작진에게 정중히 상의를 드려 본방송에는 나가지 않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더욱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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