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바울 통장프러포즈 “전부를 줄게♥”…간미연 감탄 연발

입력 2019-10-23 10:2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황바울 통장프러포즈 “전부를 줄게♥”…간미연 감탄 연발

배우 황바울이 예비신부 간미연에게 통장프러포즈를 선물했다.

2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황바울의 통장프러포즈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 말미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한 황바울은 스튜디오 한가운데 간미연을 앉히고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의 OST ‘그게 나의 전부란 걸’를 불렀다. 이 곡은 간미연과 황바울의 애창곡. 황바울에게 마이크를 건네받은 간미연은 듀엣으로 함께 열창했다.

노래가 끝나고 황바울은 “나의 전부를 줄게. 모든 게 담겨 있는 거야”라며 간미연에게 통장을 선물했다. 3개의 통장을 꼼꼼히 확인한 간미연은 감탄을 연발했다. MC 박소현은 “통장 프러포즈는 처음 봤다”면서 “간미연의 표정이 밝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간미연과 황바울은 3년 연애 끝에 오는 11월 9일 서울 동숭교회에서 결혼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