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바스, 인테리어 브랜드 ‘대림 디움’ 론칭

입력 2018-02-22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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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전문 기업 대림바스가 홈 인테리어 사업에 진출한다.

대림바스는 21일 서울 논현동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욕실 전문 기업으로서 53년 업력의 모든 역량과 노하우를 담아 주방, 도어, 창호, 마루, 조명 등을 취급하는 종합 홈 인테리어 브랜드 ‘대림 디움’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대림바스는 서울 논현동 쇼룸(사진)과 기존 130여개 바스플랜 대리점을 중심으로 상담, 판매, 시공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초기에는 욕실 리모델링과 주방, 도어, 마루 등 시공성 인테리어 위주로 사업을 진행하고 이후 창호, 소가구, 조명 등으로 영역을 확대한다.

김정호 대림바스 디움사업본부 이사는 “아파트 인테리어와 리모델링 수요를 공략하고, 집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시공 전문성, 브랜드 신뢰도,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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