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9급·7급 공무원, 낮아진 경쟁률 지금이 기회!

입력 2018-09-20 15: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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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무원 채용인원 증대 이슈로 연일 뉴스를 장식한 9급·7급 공무원 시험. 채용 인원이 급증하면서 자연스럽게 경쟁률은 하락했다. 가장 최근에 치러진 7급 공무원 필기시험을 살펴보면 행정직 기준 2017년 경쟁률이 44.5 대 1이었던 반면 2018년 경쟁률은 40 대 1의 수치를 보였다.

수험가에서는 경쟁률 하락 원인을 영어 과목 대체라고도 이야기한다. 2017년부터 7급 공무원 영어 과목이 영어능력 검정시험으로 대체되면서 출원인원이 다소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올해는 특히 경쟁률까지 줄어들어서 올해 응시했던 수험생들에게 큰 기회가 됐다.

가장 많은 수험생들이 응시하는 국가직 9급 공무원 시험의 경우 2017년에 비해 채용 인원은 늘었지만 접수인원이 소폭 줄어들어 경쟁률 역시 줄어들었다. 가장 많은 수험생이 응시하는 일반행정직의 경우 지난 2017년 172.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는데 올해는 161.8 대 1로 조금 낮아졌다. 점차 수험생이 줄어들고, 채용인원이 늘어난다면 경쟁률은 더 낮아지고 합격 가능성은 더 커지게 된다.

그러나 경쟁률은 낮아진 반면 합격선은 400점 만점에 396.76점으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보인다. 합격을 위해서 고득점은 필수라는 것이다. 점수를 높게 받기 위해서는 꾸준한 공부가 필요하고 꾸준한 공부가 가능한 시간도 필요하다. 공시생들 가운데 주어진 시간 내에서 그 시간을 효율적으로 어떻게 쓰느냐가 합격의 관건인 것이다.

이를 위해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은 ‘2019 독한 평생회원반’을 론칭하고 수험생들이 독한 자기관리로 빠른 합격을 이룰 수 있는 과정을 제공 중이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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