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SF9 인성 가슴뼈 부상…FNC “콘서트·‘아육대’ 등 불참, 치료 전념”

입력 2019-08-08 1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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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 인성 가슴뼈 부상…FNC “콘서트·‘아육대’ 등 불참, 치료 전념”

SF9 인성이 가슴뼈 부상으로 활동을 잠시 중단하게 됐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인성이 최근 스케줄 중 예상치 못하게 가슴뼈에 금이 가는 부상을 당했다. 통증을 느끼고 바로 병원을 찾아 정밀 검진을 받았고 향후 3~4주간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의사의 소견을 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비록 콘서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본인의 의지는 강했으나, 빠른 회복을 위해 흉골의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의사의 판단에 따라 부득이하게 10일 SF9 단독콘서트에 불참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인성은 12일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녹화와 17일 ‘KCON LA’ 공연에도 불참하고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다. 추후 스케줄은 회복 경과를 지켜보며 변동이 생기는 대로 안내해 드리겠다”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콘서트를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에게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돼 무거운 마음이다. 당사는 인성이 빠른 시일 내에 건강을 회복하고 여러분들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 다음은 ‘SF9 인성 가슴뼈 부상’ 관련 FNC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SF9 인성과 관련한 소식을 안내 드립니다.

인성은 최근 스케줄 중 예상치 못하게 가슴뼈에 금이 가는 부상을 당했습니다. 통증을 느끼고 바로 병원을 찾아 정밀 검진을 받았고 향후 3~4주간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의사의 소견을 들었습니다.

비록 콘서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본인의 의지는 강했으나 빠른 회복을 위해 흉골의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의사의 판단에 따라 부득이하게 8월 10일 SF9 단독콘서트에 불참을 결정하게 됐습니다.

아울러 인성은 12일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녹화와 17일 'KCON LA' 공연에도 불참하고 치료에 전념할 예정입니다. 추후 스케줄은 회복 경과를 지켜보며 변동이 생기는 대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콘서트를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돼 무거운 마음입니다. 당사는 인성이 빠른 시일 내에 건강을 회복하고 여러분들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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