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오피 “이진혁, ‘9인’ 체제 바이나인 외 그룹은 고려 NO” [공식입장]

입력 2019-08-19 13: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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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오피 “이진혁, ‘9인’ 체제 바이나인 외 그룹은 고려 NO” [공식입장]

이진혁 측이 프로젝트 그룹 바이나인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19일 이진혁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당사는 이진혁 군의 개인 활동을 지원하고 계획하는 동시에 팬 여러분들께서 지지하는 9명으로 구성된 ‘바이나인’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도 9인 체제의 ‘바이나인’에 대해서는 합류할 의사가 있으나, 이 외의 프로젝트 그룹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9인 체제가 아니라면 무의미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 것.

소속사는 “이진혁 군과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기 위해 준비 및 진행 중이며, 향후 팬 여러분께 새로운 활동 소식을 전해드리겠다”고 전했다.


바이나인은 지난달 종영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에서 최종 탈락한 9명의 연습생 이진혁 구정모 금동현 황윤성 송유빈 김민규 이세진 함원진 토니로 구성된 가상그룹. 팬들이 먼저 결성을 추진한 가상그룹으로 이를 위한 모금 1억원이 모이기도 했다. 앞서 ‘프로듀스101’ 시즌2 당시에도 서브팀 JBJ와 레인즈가 결성되기도 했다.

한편, 금동현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또한 앞서 이진혁과 동일하게 “9인 체제의 바이나인에만 합류하겠다”고 입장을 발표했다.

<이진혁 군의 프로젝트 그룹 관련 티오피미디어 입장>

안녕하세요. 티오피미디어입니다.

이진혁 군의 활동에 대해 많은 관심과 응원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프로듀스X101’ 방송 이후 당사 및 이진혁 군에게 프로젝트 그룹 ‘바이나인’과 관련한 많은 문의가 있어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이진혁 군의 개인 활동을 지원하고 계획하는 동시에 팬 여러분들께서 지지하는 9명으로 구성된 ‘바이나인’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해왔습니다.

또한, 현재도 9인 체제의 ‘바이나인’에 대해서는 합류할 의사가 있으나, 이 외의 프로젝트 그룹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이진혁 군과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기 위해 준비 및 진행 중이며, 향후 팬 여러분께 새로운 활동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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