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모모랜드가 '2019 소리바다 어워즈'에서 2년 연속 본상 수상을 기록했다.
지난 2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에서 모모랜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본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모모랜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모든 순간 함께 해주는 메리들 사랑하고, 감사하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혀 팬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나타냈다. 또 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모모랜드인 만큼 글로벌 팬들을 위한 감사 인사도 빼놓지 않았다. 멤버 낸시는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수상 소감과 감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모모랜드는 '뿜뿜', '배엠(BAAM)', '암쏘핫(I'm So Hot)'으로 3연속 메가 히트 행진을 이어가며 국내외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히트곡 '뿜뿜'의 뮤직비디오는 지난 22일 유튜브 조회수 기준 3억 7천만 뷰를 돌파하며 4억 뷰 대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모모랜드는 글로벌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사진제공=MLD엔터테인먼트]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