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이 미나→박신혜 작별인사…‘입대’ 이홍기 향한 응원ing

입력 2019-09-30 14: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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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이 미나→박신혜 작별인사…‘입대’ 이홍기 향한 응원ing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오늘(30일) 입대한 가운데 후지이 미나부터 박신혜까지 많은 연예인들이 작별 인사를 건넸다.

FT아일랜드 멤버들 중 첫 입대자인 이홍기는 30일 강원도 양구군에 위치한 육군 21사단 백두산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입대 전날까지 뮤지컬 ‘사랑했어요’ 무대에 오르며 가까이서 팬들을 만난 이홍기. 막공 이후에는 SNS에 팬들과 함께한 퇴근길 인증 사진을 올리며 “짠!!! 공연 보러와 준 우리 프리들(팬들) 멋있다! 안 죽었네!!!너무 많네!!!”라고 감격스러운 소감을 밝혔다.

동료 연예인들도 댓글을 통해 작별 인사를 건네며 이홍기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하늬는 “우와 우리 홍기 부자다 부자. 막공까지 축하해!!”라고 남겼고 딘딘도 “밖에 나오다 약간 놀랐다. 안 죽었어 이홍기”라고 댓글을 달았다. 서효림은 “나오는데 엄청 많은 팬분들이 기다리고 있더라. 왠지 뭉클했어. 고맙기도 하고”라고 말했다.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박신혜도 작별인사를 건넸다. 박신혜는 이홍기와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공개하며 “잘 다녀와라 친구. 공연도 잘 봤어 홍기야”라고 응원했다. 과거 이홍기와 가상 결혼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만났던 후지이 미나도 투샷을 게재하며 이홍기를 응원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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